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사진/정치·외교·역사 (문단 편집) === 그 외 === * [[네빌 체임벌린]]/[[에두아르 달라디에]][* 당시 프랑스 총리.]/[[아돌프 히틀러]]/[[베니토 무솔리니]]/갈레아초 치아노[* 당시 이탈리아 왕국 외무장관. 무솔리니의 [[사위]]이자, 나중에 자기 [[장인]]에게 총살당한 인물(...).][br]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Bundesarchiv_Bild_183-R69173%2C_M%C3%BCnchener_Abkommen%2C_Staatschefs.jpg|width=600]][br][[파일:attachment/네빌 체임벌린/anc-2.jpg]][br]첫번째 사진은 [[뮌헨 협정]] 당시 찍힌 사진. 표정도 표정이지만 각 사람들 사이에 거리가 상당히 어색하다[* 히틀러의 선 채로 두 손을 모은 자세는 '어색해서'가 아니라 일종의 버릇이다. 비단 이 사진 뿐만 아니라 다른 사진이나 영상에서도 두 손을 모은 모습을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(ex. [[프랑스 침공]] 항목 에펠탑 배경으로 찍은 사진), 서구권에서는 이 자세가 나름 나폴레옹의 '주머니 손' 같은 트레이드 마크로 인식되는 듯. 일설에는 히틀러가 유전적 결함으로 [[고환]]이 하나였기에 손으로 가렸다는 주장이 있지만, 확인된 얘기는 아니다. 현재 뿐만 아니라 전간기와 전쟁 당시에도 히틀러의 손모으는 버릇은 유명했으며 당시 사람들이 남긴 기록 중에 그가 독신인 점을 들어 "언제나 쓰지도 않는 걸 가린다."라는 조롱도 있었다.]. 두번째 사진은 네빌 체임벌린과 아돌프 히틀러 둘이서 --[[반어법|사이좋게]]-- 찍은 사진. 어색함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. * [[더글러스 맥아더]]/[[쇼와 덴노]][br]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Macarthur_hirohito.jpg|width=600px]][br] [[GHQ|새로운 막부]]의 [[더글러스 맥아더|쇼군]]과 [[쇼와 덴노|덴노]]. [[제 2차 세계대전]]이 끝난 뒤 [[히로히토]]가 제 발로 [[맥아더]]를 찾아가서 찍은 사진으로, 이쪽에서는 [[레전설]]에 속하는 장면이다. 검은색 [[연미복]]을 갖춰 입고 차렷 자세로 겸연쩍은 표정을 짓고 있는 히로히토와, 넥타이를 매고 정복을 입은 것도 아닌 헐렁한 흰색 근무복 차림에 뒷짐지고 [[짝다리]]로 서 있는 맥아더의 모습이 대조적. 이 항목의 다른 사진들과는 달리, 이 어색한 모습은 당시 일본 사회를 심리적으로 굴복시키기 위하여 [[맥아더]]가 연출한 것이다. [[맥아더]]의 의도대로 그 동안 현인신(現人神), 즉 "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신"이라 떠받들던 [[덴노]]가 외국의 일개 [[더글러스 맥아더|군인]] 앞에서 [[루저]]가 된 모습을 지켜본 일본인들은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. 이건 일본의 입장에서는 역대급 굴욕샷인데 안그래도 키부터 맥아더(183cm)가 쇼와(165cm)보다 훨씬 커서 같은 옷을 입고 서 있어도 굴욕인 판국에 복장도 자세도 맥아더는 대충 입고 껄렁하게 서 있는 반면 쇼와는 최대한 잘 차려입고 반듯하게 서 있어서 더 굴욕이다. * '''[[장제스]]/[[마오쩌둥]]'''[br][[파일:attachment/마오쩌둥/234.jpg]][br] [[국공합작|1945년 8월]], [[중일전쟁]] 종료 직후 충칭에서 함께 찍은 [[사진]]. '''중국에서도 많이 인용되고, 세계적으로도 아주 유명한 사진 중 하나.''' 두 사람의 [[표정]]과 미묘한 서로의 [[거리]]~~와 [[탈모|맨들맨들한 머리]]~~가 정말 어색하다(...). 이 때 쌍십협정(雙十協定)이 체결되어 평화가 오는 듯 했으나, 둘 다 추스르는 시간을 벌기 위한 기만술이었을 따름이다. 물론 선빵은 전력이 유리했던 장제스가 날렸으나... 참고로, [[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]] [[동아시아사]] 18번 문제인 쌍십협정의 시기를 묻는 문제에 이 사진이 사료로 제시되었다. * [[왕징웨이]]/[[장제스]] [[파일:external/11929dab2f60ddda5636ad0aeee491e11a8a6bfdd88ffaa6b03b2d16024774f7.jpg]] * [[장궈타오]]/마오쩌둥[br][[파일:external/imgsa.baidu.com/0eb30f2442a7d933c87f386ead4bd11372f001d3.jpg]][br] 실제로 장궈타오가 마오쩌둥을 체포해 [[처형]]하려고 하였다. * [[오사카 고스톱 사건]] [[파일:attachment/오사카 고스톱 사건/01.jpg]] [[파일:세상에서가장어색한사진.jpg]] 첫번째는 해당 사건을 수습한 [[높으신 분들]]의 사진, 두번째는 일을 벌린 당사자들의 사진이다. * [[제임스 조지프 드레스녹]]/[[찰스 로버트 젱킨스]][br][[파일:external/www.dmzwar.com/372_Dresnok-Jenkins-old-pic.jpg]][br][[제임스 조지프 드레스녹]] 문서에서 확인 가능하다.[* 둘 다 월북 미군이지만 [[제임스 조지프 드레스녹|드레스녹]]은 [[북한]]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잘 살고있는 반면 [[찰스 로버트 젱킨스|젱킨스]]는 거기서도 적응을 못해서 다시 [[탈북]]했다. 게다가 당시 계급으로 누르려는 [[찰스 로버트 젱킨스|젱킨스]]와 완력으로 누르려는 [[제임스 조지프 드레스녹|드레스녹]] [[사이]]에 알력이 굉장히 심했다.] * [[살바도르 아옌데]]/[[아우구스토 피노체트]] [[파일:rer0a9xdbhrx.jpg]][br]1973년 6월, 갓 국방장관에 임명된 피노체트가 대통령궁을 방문해서 아옌데와 만난 모습. 그로부터 3개월도 채 안 되어서 피노체트는 미국의 도움을 얻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잡았고, 아옌데는 저항하다가 자살했다. * '''[[엘리자베스 2세]]/[[마가렛 대처]]''' [br] [[파일:external/i.dailymail.co.uk/article-2305754-192CDC42000005DC-49_634x853.jpg|width=500]] [br] --현대 영국판 [[태종(조선)|태종]]과 [[정도전]].-- ~~[[빠른 생일|태어난 년도는 다르지만 학년은 같은 두 친구]]가~~ [[신자유주의]]와 [[포클랜드 전쟁]]으로 [[사이]]가 상당히 멀어졌다. 무엇보다도 [[포클랜드 전쟁]]은 대처가 왜 전쟁을 하자고 했는지 엘리자베스 2세는 잘 알고 있었다.[* 포클랜드 전쟁은 해외 속령도 영국의 영토이니 지켜야 된다는 말도 안되는 명분이었고, 이 전쟁 자체도 대처 개인의 정치 생명 연장을 위한 지지율 상승을 노리고 진행된 것이다.] 엘리자베스 2세는 [[노블레스 오블리주|그 전쟁에 자기 아들을 참전시켜야 했기 때문]]에 [[엘리자베스 2세]]의 속을 타들어가게 한 [[대처]]는 [[엘리자베스 2세]]가 정말로 멀리하고 싶어했다.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대외적으로는 [[국왕]]과 [[총리]]의 관계이니 서로 친한 척을 해야 했다. 그래도 미운 정이라도 들었는지 후에 엘리자베스 2세는 대처가 사망했을 때 2013년 4월 17일 엄수된 장례식에 처칠 이후 처음으로 왕실자격으로 참석했다. * [[찰스 필립 아서 조지]]/[[다이애나 스펜서]][br][[파일:external/i.telegraph.co.uk/wedding-supp-26041_1878425b.jpg|width=500]][br]사진만으로도 충분하다. 결국 이후에 둘은 [[이혼]]했다. 참고로 [[한국]]에서 찍힌 사진이며, 이때의 방한이 다이애나 스펜서에게는 생전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. * '''[[해리 트루먼]]/[[더글러스 맥아더]]'''[br] [[파일:external/www.trumanlibrary.org/nl72810.jpg]][br]함께 찍은 사진이다. 두 사람의 표정과 미묘한 서로의 거리로 볼 때 곧바로 둘의 사이를 추정해 볼 수가 있다. * ~~[[잔 다르크]]/[[영국]]~~[br][[파일:external/a402.idata.over-blog.com/eurostar-15-ans-jeanne-d-arc.jpg]][br] 사실은 그냥 [[유로스타]] 광고다. [[분류:유행어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